6시집 - 내 노래하고 싶은 것은
시인이 꾸민 제 6시집 「내 노래하고 싶은 것은」
유고시집 「원정의 설화」는 「입춘」(1971.1 전북문학)에서 1973.11.24 탈고한 「분향」에 이르기까지 3년여 동안 지상에 발표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집은 석정 스스로가 전 작품을 원고지에 정서하여, 시집 제목은 물론 심지어 차례까지 꼼꼼히 짜놓은 것이다. 시집의 원제는 「園丁의 說話」이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시 정신을 반영하고자 「내 노래하고 싶은 것은」으로 개재(改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