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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3 15:02
여온, 강가에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965  
 
여 온
呂溫·자는 화숙和叔, 798년에 진사. 왕숙문王叔文의 천거로 시어사侍御使가 되어 토번吐藩에 사자로 갔다가 806년에 돌아오니 그 동안 왕숙문 일파는 숙청당한 후였다. 그는 관직에 중용되었으나 재상 이길보李吉甫에게 미움을 산데다가 친구의 죄에 연루되어 귀양살이로 일생을 마쳤다.<여형주집呂衡州集>이 전한다.

강가에서
 
말 울자 해지고
칼 소린 가을을 머금어
내 마음 둘 곳 없어
강가를 거닌다

鞏路感懷
馬嘶白日暮  劒鳴秋氣來
我心渺無際  河上空徘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