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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7 22:25
추원秋怨 <왕창령>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847  
王昌齡(698-757)·섬서성 장안長安에서 났다. 726년 진사進士. 방만한 성격 때문에 여러 번 좌천당했다. 755년 안녹산의 난이 일어나자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살해당했다. 이백과 아울러 일컫는 칠언절구의 명수로서, 규원閨怨의 작품이 많다. 고적高適·왕지환王之渙 등과 사귀었다. 시집에 왕창령시집王昌齡詩集 5권, 보유補遺 1권이 있다.
 
 
추원秋怨
 
 
부용芙蓉도 미인엔 따를 길 없는데
수전水殿 드는 바람에 향기만 그윽하다
문득 품은 정 풀 길도 없어
휘영청 밝은 달에 임이 더욱 그립다.
 
 
西宮秋怨
 
芙蓉不及美人粧 水殿風來珠翠香
却恨含情掩秋扇 空懸明月待君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