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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7 22:23
그대는 가고 <맹호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812  
孟浩然(689-740)·성당시盛唐時의 시인. 이름은 호浩, 호연浩然은 자이다. 중종中宗 사성嗣聖 6년(689, 신라 신문왕 9년) 호북성 양양襄陽에서 났다. 녹문산鹿門山에 들어가 숨어 살면서 시를 즐기며 유유자적하다가, 40살 때 서울로 나와 진사시험을 보았으나 낙방하고, 뒤에 대학大學에서 시를 강의했는데 학생들은 그의 박식함에 경탄했다. 장구령張九齡 등과 가까이 사귀었다. 등창이 나서 고생하다가 죽었다. 그의 시는 자연미나 정적의 경지를 노래한 것이 많은데, 특히 오언시五言詩에 뛰어났다. 맹호연집孟浩然集 4권이 있다.
 
 
그대는 가고
 
 
낙양洛陽에 그댈 찾아 가니
강령江嶺으로 떠난 지 오래더고
매화 피는 철도 이르다지만
어찌 낙양의 봄만 하오리.
 
 
洛陽訪袁拾遺不遇
 
洛陽訪才子 江嶺作流人
聞說梅花早 何如此地春